병을 두려워하지 말고 삶을 살아라 – 건강한 삶을 위한 지혜

병에 걸려도 잘 사는 법 – 건강한 삶을 위한 지혜

 

병을 두려워하지 말고, 삶을 살아라

우리는 몸이 아프면 걱정이 앞선다. 조그마한 통증에도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닐까 불안해지고, 만성질환을 진단받으면 절망에 빠지기도 한다. 하지만 김영길 선생은 "병을 살지 말고 삶을 살아라"고 말한다. 즉, 질병이 우리의 삶을 지배하도록 내버려 두지 말고, 질병과 함께 살아가면서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사람의 몸은 각종 병균과 공존하며 질병을 이겨내면서 살아간다"며, 병이 문제라기보다 그것을 어떻게 다루고 대처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질병을 극복하는 힘은 환자 스스로에게 있으며, 올바른 생활 습관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병을 다스리는 핵심이다.

움직이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김영길 선생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움직이는 것 자체가 생명의 핵심"이라고 주장한다. 그의 대표적인 저서인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에서도 알 수 있듯이, 걷기와 같은 꾸준한 신체 활동이 우리 몸의 치유력을 극대화한다는 것이다.

그는 뉴턴의 관성의 법칙을 언급하며, "멈춰 있는 물체는 계속 멈추려 하고, 움직이는 물체는 계속 움직이려고 한다"고 설명한다. 즉,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점점 더 움직이기 어려워지고, 결국 건강을 잃게 된다는 뜻이다. 따라서 병이 있어도 최대한 움직이고, 걸을 수 없을 정도라면 상체라도 움직여야 한다. 지속적인 운동이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의 자연 치유력을 활성화한다.

피를 맑게 하면 병이 사라진다

김영길 선생은 신체 건강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깨끗한 혈액을 꼽는다. 그는 "사람은 피로 살아간다"며, 혈액이 깨끗해야 모든 장기가 건강하게 기능할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신장이 깨끗한 혈액을 간에 공급해야 건강한 간이 된다고 설명하며, 신장 건강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렇다면 피를 맑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가 추천하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숭늉이다. 그는 '화타식 숭늉'이라고 이름 붙인 특별한 숭늉을 제안하는데, 이 숭늉 속에 포함된 탄소 성분이 혈액 내 불순물을 흡착하여 몸 밖으로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따라서 매일 화타식 숭늉을 마시면 혈액이 정화되고 건강이 좋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약보다 중요한 것은 음식이다

"약보불여식보(藥補不如食補)"라는 말이 있다. 이는 "약을 먹는 것보다 올바른 음식을 먹는 것이 더 낫다"는 뜻이다. 김영길 선생도 이에 깊이 공감하며,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고 강조한다.

특히, 우리 몸속 독소를 제거하는 것이 건강 유지의 핵심인데,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숭늉을 마시는 것이다. 또한,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신선한 식재료를 섭취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올바른 마음가짐이 치유의 시작이다

김영길 선생은 건강을 유지하는 세 가지 핵심 요소로 음식, 운동, 그리고 올바른 마음가짐을 꼽는다.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고 운동을 하더라도, 부정적인 생각과 스트레스가 가득하면 건강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는 "암세포는 누구나 가지고 있다"며, "내가 약해지면 암세포가 활개를 치지만, 내가 강하면 암세포가 순한 양이 된다"고 말한다. 즉, 몸과 마음을 강하게 유지하면 암세포조차도 문제를 일으키지 못한다는 뜻이다.

특히, 걱정과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면역 세포의 균형이 깨지고, 몸이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따라서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병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암을 이기는 방법 – 희망을 잃지 말라

암 진단을 받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극심한 두려움과 절망감에 빠진다. 하지만 김영길 선생은 "암에 걸렸다고 삶이 끝난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암을 이겨낸 사람들의 공통점은 "살고자 하는 강한 의지"였다.

그는 "암세포가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문제는 그것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암을 다스리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올바른 식습관, 그리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그는 항암 치료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몸속 독소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며, 숭늉이 그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바른 호흡과 혈액 순환이 건강의 핵심이다

김영길 선생은 호흡법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특히 '출장식 호흡', 즉 들숨보다 날숨을 길게 하는 호흡법이 몸의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또한, 발끝을 치는 동작이나 기운순환운동 등을 통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면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혈액이 잘 순환하면 세포 하나하나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이 공급되어 면역력이 강해지고 병을 예방할 수 있다.

건강한 삶을 위한 실천법

지금까지 이야기한 내용을 실천하기 위해 김영길 선생이 제안하는 건강한 삶의 습관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 매일 꾸준히 걷기 –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2. 화타식 숭늉 마시기 – 몸속 독소를 제거하고 혈액을 맑게 한다.
3. 출장식 호흡 실천하기 – 들숨보다 날숨을 길게 하며 호흡을 조절한다.
4. 긍정적인 생각과 마음가짐 유지하기 – 암세포조차도 강한 정신 앞에서는 순한 양이 된다.
5. 자연에 가까운 음식 섭취하기 – 음식이 약보다 더 중요하다.
   
   

이 책 김영길 선생은 "환자가 답이다"라고 말하며, 병을 극복할 힘도 환자 자신에게 있음을 강조한다.

병을 두려워하지 말고, 올바른 생활 습관과 마음가짐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살아가자. 병을 살지 말고,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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