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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지 색깔로 알아보는 건강 신호
이인범 원장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붉은색 귀지는 드물게 발견됩니다. 만약 귀지에 검붉은색의 출혈이 동반된다면, 이는 외이도 암이나 중이 내의 악성 신생물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암세포는 주변 조직을 침범하여 출혈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귀지에 혈액이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검붉은 귀지를 발견했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녹색 귀지는 주로 균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특히 '녹농균(Pseudomonas)'이라는 균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 균은 감염 시 녹색 농즙을 생성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녹농균이 만들어내는 '파이오시아닌(Pyocyanin)'이라는 색소가 귀지를 녹색으로 변하게 합니다. 이 원장은 녹농균은 일반적인 항생제에 잘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세균 배양 검사와 항생제 내성 검사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귀지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이는 인종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한국인을 포함한 황색 인종의 80% 이상은 건성 귀지를 가지고 있으며, 백인과 흑인은 습성 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건성 귀지는 옅고 밝은 노란색을 띠고, 습성 귀지는 짙은 갈색이나 흑갈색에 가까운 색을 가집니다. 그러나 누런 고름에 가까운 귀지가 반복적으로 배출된다면, 이는 고막 내부에 심한 만성 중이염이 발생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빠른 치료가 필요하며 CT나 MRI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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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건강을 위해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점은 귀를 후비지 않는 것입니다. 면봉, 손가락, 귀이개 등을 사용하여 귀를 건드리는 것은 감염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귀 내부를 들여다보지 못하는 상태에서 비전문가가 귀를 건드리면 외이도 출혈이나 고막 파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인범 원장은 귀가 가려운 경우, 귀 안쪽의 상태가 지나치게 건조하거나 습한 상태가 반복되어 외이도염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합니다.
귀가 지나치게 건조하여 부스러기가 많이 생기고 가려움이 발생하는 경우, 바디로션을 활용하여 귀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 원장이 추천하는 방법은 하루 두 번 아침과 저녁에 귀 입구까지만 새끼손가락을 이용해 바디로션을 발라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습을 해주면 며칠 이내로 귀가 촉촉해지고 가려움도 사라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귀 내부의 습도가 지나치게 높아 곰팡이가 생기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드라이기를 활용하여 귀 건강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샤워 후 젖어 있는 귀를 드라이기로 가볍게 말려주는 습관을 들이면 귀의 습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취침 시에는 문제가 있는 쪽 귀가 베개에 파묻히지 않도록 정자세로 누워 자는 것이 좋습니다.
귀지는 노폐물이 아니라,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귀지의 색깔과 질감의 변화는 다양한 질병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이를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귀 건강을 위해서는 면봉 사용을 피하고, 적절한 관리 방법을 통해 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귀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즉시 전문가의 진료를 받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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